‘이부진 백’ 프랑스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팝업 스토어 오픈

현대가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이부진 사장이 든 가방이 정말 화제였습니다. 로고도 없는 명품 스텔스 럭셔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이부진 사장도 데스트리 브랜드라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의 올 블랙 컬러 핸드백을 들었습니다. 이 가방이 왜 화제가 되었고 매장까지 오픈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6월 1일 데스트리의 임시 팝업스토어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이고 데스트리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데스트리는 국내에 오프라인 매장(팝업 스토어 포함)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 팝업 스토어는 7월까지 한정 운영 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이부진 가방 소개

정몽규 회장의 장남 카이스트 교수의 결혼식 하객룩으로 든 가방입니다. 올 블랙 컬러에 로프 디테일이 포인트인 토트백입니다. 가격은 $750로 재벌이 들기 다소 저렴한 가격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상품명은 Gunther black passementerie입니다. 이부진 사장이 든 가방은 블랙 컬러이고, 다른 컬러들도 많이 출시된 상태입니다. 베이지, 그린, 오렌지, 화이트 컬러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었지만 이부진 사장은 가장 무난한 블랙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이부진이 하객룩에 입고 온 그레이 컬러 케이프 디테일 재킷과 스커트가 무채색이기 때문에 블랙 컬러 데스트리(Destree) 핸드백이 굉장히 잘 어우러집니다.

소비자들은 이 가방을 줄여서 ‘건터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건터 파스망트리 백'(Gunther black passementerie)은 가죽 가방이고, 로프 꼬임 디테일로 코지(Cozy)한 분위기와 올가닉한 분위기까지 함께 연출해 줍니다. 한국에는 공식 매장이 없어 많은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로 이 가방을 구매했습니다. 데스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550유로/$750/한화 약 75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공식 판매 가격은 95만 8000원이라고 안내가 나왔습니다. 해외 직구 가격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2. 데스트리 브랜드 소개

데스트리 브랜드는 2016년 파리에서 시작한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모델 지젤 번천, 가수 리한나 그리고 비욘세가 투자한 브랜드로 투자자들의 네임벨류가 상당하기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LVMH 회장의 셋째 며느리와 당시 디올 임원이었던 인물 레티시아 브로소가 공동으로 창업한 브랜드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데스트리(DESTREE) 브랜드 매장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명인들이 투자한 브랜드이면서 한국의 재벌도 핸드백으로 드는 브랜드라서 초집중이 되는 브랜드인 것은 확실합니다.

 

물론 해외 직구 보다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하시면 좀 더 비싸지만 배송 시간을 기다림 없이 바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해외 직구를 해보지 않은 분들 같은 경우는 다소 복잡한 절차를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많은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렌드 세터이신 분들은 현대백화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7월까지로 안내되어 있지만 팝업 스토어가 끝나는 정확한 기간은 현대백화점 웹사이트나 전화 문의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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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뜨거운 트렌드인 '스텔스 럭셔리'를 다루면서 제가 최근에 만들었던 영상을 사진으로 캡처해서 첨부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로고 없는 명품 브랜드가 궁금하시거나 국내 스텔스 럭셔리 유명인, 해외 스텔스 럭셔리 유명인이 궁금하시다면 제가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글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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